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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L인재개발원]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 전문가과정 35기 연수참가 후기_강OO
관리자 (jslcom) 조회수:422 추천수:3 115.93.111.4
2019-12-31 11:01:00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돌아보지 마세요. 자신의 선택이 최고의 결과를 낳을수 있습니다."

 

 

Q. 저희 JSL인재개발원의 입교사유는 무엇인가요?

 

A. 4학년이 되고 취업준비를 하던 중 일본취업을 하게 된 선배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it계열로 취업을 하게 된 선배들의 이야기가 저를 일본취업으로 이끌었습니다. 프로그래밍에 흥미는 있었지만 문과인 내가 어떻게 하겠어...라는 생각으로 항상 구석에 몰아두고 생각만 하였던 프로그래밍이 조금 가깝게 느껴졌고 일본어전공자가 어떻게 it업계에 취업을 한 것인가 궁금해졌습니다. 친구들은 선배들이 연수원을 통해 it를 배워 취직을 하였고 자신들도 갈 생각이라고 하였습니다. 어문학과인 내가 it를 배워 기술을 하나 더 익히게 된다면 그건 정말 멋있는 일 아닐까? 라는 단순한 생각에 입교를 결정하였습니다. 신청은 호기로웠지만 뒤늦은 후회도 있었습니다. 뼛속부터 문과인 내가 과연 it업계에 취직을 할 수 있을까, 그보다 it를 하나도 모르는데 어떻게 취직이 가능한가. 9개월이라는 시간을 나는 그저 버리는 게 아닐까. 수많은 의문과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후회만 남을 것 같아 일단 견뎌보기로 하였습니다.

 

Q. 연수과정은 어땠나요?

 

A. JSL에서는 초반 5개월 정도는 아이티 수업 위주로 진행하고 후반부터는 일본어를 집중적으로 수업했습니다. 초반 아이티 집중교육 시간 때 컴퓨터전공자들과 저의 실력을 비교하며 박탈감이 들었고 이런 실력으로는 개발자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좌절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께서 끝나고 보충도 해주시고 전공자 친구들이 도와줘서 점점 따라갈 수 있게 되었고 비전공자인 저에게 친구들이 질문을 할 때는 뿌듯함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과정 중엔 팀 프로젝트도 있는데 첫 번째 프로젝트에선 팀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맡은 부분을 완벽하게 성실히 하자는 마음가짐이었고 두 번째 팀 프로젝트에서는 내가 맡은 부분의 플러스알파로 배우지 않았던 기능들을 혼자 찾아보고 새로운 기능을 제안하며 추가하였습니다. 이렇든 조금씩 늘어가는 실력을 보며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어 수업은 간단한 시험을 통해 레벨별로 수업을 나눠 진행됩니다. 처음엔 일본인 선생님들과 회화 수업을 할 땐 잘 말할 자신이 없어 일본어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서툰 실력이라도 괜찮으니 일단 말해보라고 선생님께서 북돋아주셔서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대화에 참여하려 노력했고 그렇게 매일 매일 일본어로 대화하다보니 일본어를 하는 것에 있어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한 실무에서 쓰는 일본어와 일상회화는 달라 걱정하였는데 수업시간에 실무에서 사용할 경어와 비즈니스 매너 수업을 통해 익힐 수 있었습니다.

 

Q. 자격증과 면접 준비 하는 과정은 어땠나요?

 

A. 연수원을 들어오기 전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면 좋다는 말을 듣고 저는 미리 필기를 취득해 놓았지만 정보처리기사와 JLPT 취득을 위한 특강도 수업 후 따로 진행되니 미취득자이신 분들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참가한 35기는 첫 과정 평가형 기수로 연수원 내부에서의 내부평가와 한국 산업인력공단의 외부평가를 합산하여 일정 점수 이상이 나오면 산업기사가 취득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정보처리기사가 있었지만 이 과정을 통해 저는 추가적으로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 과정을 듣게 된다면 취업준비를 하며 자연스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외 취업 준비를 함에 있어서 이력서부터 면접 준비까지 막막했는데 연수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첨삭을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면접에 있어서 대답도 중요하지만 정보처리(산업)기사와 일본어 자격증의 유무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둘 다 상위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기에 면접을 진행할 때 기회가 많아졌고 기업이 좋게 봐주었습니다.

면접을 보며 느낀 것은 일본계회사는 한국과는 다르게 그 사람의 인간성을 많이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이 사람이 협조성이 있고 룰과 매너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인가가 중요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전 대학시절 동아리활동이나 대외활동 경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어필하였고 그것에 대해 점수를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Q. 연수과정 중 유익했던 점이나 후배기수에서 전하고 싶은 말 있나요?

 

A. 일본어 전공자이지만 워킹홀리데이나 유학경험도 없었기에  오히려 전공자인게 마이너스인 스펙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어와 아이티 둘 다 따라갈 수 있을까 저보다도 주변 친구들이 더욱 걱정을 하였습니다. 연수원에는 아이티와 일본어 둘 다 비전공자인 학생도 많았지만 그 못지않게 일본에서 취업경험이 있는 사람들과 프로그래밍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도 많았기에 초반에는 기가 죽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런 저도 원하던 기업에 취업을 하였고 출국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연수원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과 비교를 하게 되고 그 속에서 초조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각자의 스피드가 있고 자신을 믿고 다른 사람보다 더 노력을 하다보면 어느새 그런 초조함과 불안함은 잊게 되고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길게만 느껴졌던 9개월이지만 주말에 남아서 복습도 하고 꽤 열심히 달려온 자신이 자랑스럽게도 느껴집니다. 여러분들도 9개월이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잘 모르는 영역에 도전하여 그것을 몸에 익힌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자신감을 잃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 자신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돌아보지 말고 자신의 선택이 최고의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힘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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