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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L인재개발원]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 전문가과정 35기 연수참가후기_김OO

  • 관리자 (jslcom)
  • 2019-12-31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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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도전하지 않는 사람은 맛볼 수 없는 보상이 따라온다."

 

Q. 저희 JSL인재개발원의 입교사유는 무엇인가요?

A. 중학생 때부터 일본드라마와 음악을 좋아해서 일본어과 입학을 희망했으나, 진학하지 못하여 취미로 배운 일본어로 대학 때 JLPT N2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대학 졸업 전 일본생활을 해보는 것을 꿈꾸어 휴학 후,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통해 1년간 일본 도쿄에서 사무 아르바이트생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여행사에서 일을 하며 JLPT N1을 취득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대학 졸업 후 국내취업을 생각하였으나, 젊을 때에 더욱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국내에서 구직활동을 접고 다시 한 번 일본 취업에 대하여 졸업 후 1년 간 진지하게 생각하여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JSL연수원은 24기 졸업생으로 일본에서 직장생활 중인 친구의 권유로 알게 되었으며, 집이 청주인 관계로 기숙사에서 생활하였지만, 서울의 타 기관에 비해 가깝다는 지리적 이유가 가장 큰 결정요인이었습니다. 서울과 달리 연수원 연계의 기숙사를 편하게 알아 볼 수 있고 주말마다 청주에 다녀오는 것도 가능하고 주변의 생활시설이 잘 구축되어있어 생활함에 있어 불편함은 거의 없었습니다.

Q. 연수과정은 어땠나요?

A. 제가 참가한 35기는 JSL연수원 사상 첫 “과정평가형”이 시행된 기수였습니다. 과정평가형이란 산업기사 취득을 위한 기수로, 연수원 내부에서의 내부평가와 한국 산업인력공단의 외부평가를 합산하여 일정 점수 이상이 나오면 산업기사가 취득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로서 초반에는 자바와 같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이 주를 이루었고, 후반에는 일본어 교육이 주된 수업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컴퓨터 공학, 일본어 전공자도 아닌 비전공자기 때문에 문과였던 제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고, 프로그래밍은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이 갈리며 적성에 맞지 않다면 매우 힘들 수 있다는 친구의 조언을 듣고 수업에 임했으므로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연수원 초반, 비전공자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어려워도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일본어 수업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진 않았기 때문에 일본 현지에서 일하며 실무에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일본어를 중심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Q. 자격증과 면접 준비 하는 과정은 어땠나요?

A. 과정평가형의 산업기사 준비는 연수원의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 진도를 나가고 수업에서는 그에 맞는 시험을 위한 대비 공부를 하는 것이 위주였습니다. 과정평가형은 필기와 실기시험이 나누어져 있었기 때문에 시험 일정에 맞춰 선생님이 보충도 해주시고 합격을 위한 충분한 지도를 해주셨습니다. 별도로 저는 친구의 조언에 따라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도 하였습니다. 학원에서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위한 보충수업을 진행해 주셨고, 기출문제 풀이 등의 자료도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합격을 위한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기시험도 마찬가지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시험대비 강의 및 자습실을 제공해 주셨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시험을 치르지는 않았지만 학원 연계로 JPT시험을 볼 수 있는 것도 일본어 자격증 미취득자에게 큰 메리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연수과정 전반기의 프로그래밍 중심의 IT수업을 지나 후반기의 일본어 중심의 수업기간이 되면 면접 준비도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학원 연계의 프레젠테이션 발표회 면접을 통해 취업을 한 경우로, 간단한 프레젠테이션과 일본어 면접을 통과하여 일본의 기관에서 현지기업 인사담당자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했습니다. 포트폴리오에는 지금까지 연수원에서 했던 개인 및 팀 프로젝트 자료를 이용하여 지금까지 자신이 연수원에서 배운 프로그래밍 언어와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자신이 프로젝트에서 맡았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발표하면 됩니다. 또한 이렇게 설명이 가능할 정도의 일본어 실력은 갖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연수원의 일본인 선생님들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은 예의범절과 면접에 대한 정해진 규칙이 있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에서 마이너스 되는 것만큼 안타까운 것이 없습니다. 사전에 면접대비와 모의면접을 하면서 면접 때 해도 되는 이야기일지, 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은 어떤지 몇 번이고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 연수과정 중 유익했던 점이나 후배기수에서 전하고 싶은 말 있나요?

A.저는 컴퓨터 공학도 일본어 전공도 아닌 문과출신으로 처음에 IT와 프로그래밍에 대해 공부하여 취업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힘들거니 다른 것을 배워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연수원에 와보니 비전공자들도 반 이상으로 많았고, 저처럼 프로그래밍의 기초부터 배워야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9개월을 돌이켜 보면 물론 국내취업을 위해서는 많이 부족한 프로그래밍 실력을 가졌을 수도 있지만, 회사와 최종면접을 볼 때 면접관님의 말 한마디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지금까지 배워보고 프로그래밍 개발이 힘들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문과출신으로 익숙해지기 까지 힘들었지만 지금은 괜찮고, 재밌습니다. 라고 답변하니 이에 “재밌기만 하면 그만이죠” 라고 한 이야기 였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프로그래밍 개발이 모두가 재밌고 쉬우면 좋겠지만 하다보면 오류와 에러로 인한 벽, 팀 프로젝트에서 구성원들 간의 마찰 등 생각보다 힘든 일도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개발을 하면서,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그 속에서 재미를 찾는 일이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즐거워서, 재밌어서 하는 사람이 가장 오랫동안 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같이 남아 보충수업을 듣던 연수 초반기의 시절이 떠오릅니다.

인생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도전하지 않는 사람은 맛볼 수 없는 보상이 따라 올 것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꼭 도전하는 모든 분들이 멋진 성과를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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